구례중학교, 새 학기 시작하며, 교직원 서로에게 새 교육 출사표 올리다
구례중학교, 새 학기 시작하며, 교직원 서로에게 새 교육 출사표 올리다
  • 최영천
  • 승인 2020.09.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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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92, 교직원 협의회를 갖고, 일명 새 학기 교육 출사표(出師表)’를 교직원 서로에게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은, “코로나와 싸우며, 2학기 교육 출사표를 올립니다.”라며, 교직원 서로에게 힘찬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보냈다.

김형규 교감은, “2학기를 맞아, 우리 학교에는 새 희망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2학기부터 1급 중등교사가 되신 선생님이 계십니다.

우리 모두, 1급 정교사로 새로 탄생하신 선생님에게 축하를 드렸습니다.”라며, “모두 축하하며 격려와 사랑이 가득한 우리 학교는, 2학기를 맞아, 서로에게 새 교육 출사표를 올렸답니다.”라고 말하였다.

담임교사는, “2학기, 코로나 극복도 학교의 역할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와 싸우면서 새 담임 출사표를 올립니다.”라며, “자연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구례에서, 88일 섬진강 범람으로, 상처를 입은 학생이 있습니다.

그의 마음을 잘 어루만지렵니다. 제 출사표는 아이들과 놀며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교육자가 될 권리가 있다입니다.”라고 말했다.

한 교사는, “위기에서 마스크 수업, 온라인 수업 등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만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모두가 소중하고,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학급을 위한 저의 출사표는 전진하고 긍정하는 교육자만이 남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입니다.”라고 표현했다.

, 한 교직원은, “제 출사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입니다. 언제나 처지를 바꿔 생각하겠어요. 내 입장만 고집하지 않고, 동료와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입장을 꼭 생각하렵니다.”라고 다짐했다.

학교장은, “2학기, 새 시작입니다. 세계와 우리는 코로나와 싸우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입니다.”라며, “서로 힘을 합하여 위기를 극복합시다. 동료애로 함께 하면서 힘을 합하면, 자연의 품 안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구례중학교가 실현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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