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고등학교,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와 안전학교 및 인도주의 실천학교 MOU 체결
예당고등학교,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와 안전학교 및 인도주의 실천학교 MOU 체결
  • 최영천
  • 승인 2020.08.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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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예당고등학교(교장 정회삼)는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RCY본부 본부장 강상희)와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안전학교 육성 및 안전교육 실천에 나선다.

예당고등학교는 87일 안전의 날 행사에 앞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학교 및 인도주의 실천학교 업무협약 체결식과 더불어 학생들이 소아암 아동을 위해 모금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상희 본부장은 예당고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업무요청을 받고, 적십자가 모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MOU 체결을 건의하게 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골든벨을 통해 예당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희망한다. 뿐만아니라, 쉘터체험, VR재난영상교육 등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예당고등학교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와 2020년도부터 2년간 예당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 교육 활동에 협력하며, 예당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보다 실용적이고 교육현장에 필요한 안전교육지원을 통해 내실화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은 인성 함양 및 봉사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활성화하고, 생명사랑 정신 고취 및 생명나눔, 기부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도 87일 안전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채로운 안전교육(삼각건 이용 및 응급처치방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게 되었다. 예당고 2학년 재학생 송O록 학생은 삼각건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조그만 삼각형 천이 많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앞으로도 항상 지니고 다니며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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