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14일 ‘청렴 다짐의 날’ 행사로 여객선터미널 앞 대로변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교육참여위원회 운영소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신안교육지원청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청렴 다짐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전 직원이‘오늘은 청렴 다짐의 날입니다.’의 문구를 담은 청렴 명찰을 패용하는 등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보이고 있다.
참여자들은 ‘청탁은 NO ․ 청렴은 YES, 함께해요 바른양심 ․ 청렴실천, 우리곁엔 청렴신안’등의 문구를 담은 푯말을 들고 청렴 캠페인을 펼친 후 신안교육의 트랜드인 “신안큰바위얼굴교육‘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객선터미널 주변 주차장 및 이면 도로에 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 행정실장협의회 회원들이 제시한 청렴 문구를 푯말에 담았다.
김재흥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청렴한 세상이 실현될 것이다. 앞으로도 행정실장협의회, 동아리 등 조직 내 자생조직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기 신안교육참여위원회 운영소위원장은“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로 힘든 시기이지만, 청렴으로 소통한 날이였고, 청렴 신안의 메시지를 담아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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