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료계 집단 휴진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
목포시, 의료계 집단 휴진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
  • 최영천
  • 승인 2020.08.14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상 진료 상황반 24시간 운영해 진료가능 의료기관 안내
-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원급 의료기관 29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78개소 정상 운영

목포시가 14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상황반 운영, 정상 운영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 중 의원급 의료기관 약 50개소가 이번 집단 휴진일에 하계휴가 등의 사유로 휴진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계와 협의하여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6개소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29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78개소가 정상 운영토록 조치했다.

, 시는 휴진일인 14일에는 비상 진료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휴진 의료기관의 안내문 부착 등을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14일에 의료기관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시보건소(277-8935~8936)로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