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IP) 맞춤형 지원으로 코로나 피해기업 돕는다
전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IP) 맞춤형 지원으로 코로나 피해기업 돕는다
  • 강정오
  • 승인 2020.08.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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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선정을 마치고 본격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매칭예산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은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분야별 지식재산(IP) 애로사항을 기업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사업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선정시 가산점을 주는 등 우선지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의 세부지원사업은 특허·디자인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해외출원비용지원이 있다. 특허(디자인)맵은 기술(디자인) 동향분석을 통해 R&D 기술발굴, 특허(디자인) 출원 등 기업의 기술(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고,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은 기업이 보유중인 등록 특허기술을 3D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주는 사업이다. 브랜드 개발로는 기업브랜드(CI)와 제품브랜드(BI)를 신규 및 리뉴얼 개발을 지원하고, 디자인 개발로는 제품, 포장, 제품목업, 화상 디자인을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수출을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기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의 해외출원비용을 지원한다.

작년 한해동안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평균 매출액이 10.4% 증가하였고, 신규 고용인원이 11.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의 모든 수혜기업 선정이 끝났지만, 지식재산(IP) 애로사항 상담은 연중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재능나눔을 통해서도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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