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목포수학교육체험센터에서 8월 4일(수) ~ 9월 3일(목)까지 5주(주 2회)에 걸쳐 학습심리상담사 등 학습코칭단 28명이‘모두 깨치기 한글 해득 실행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학습코칭단은 관내 초, 중학교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학습상담, 학습코칭 등 맞춤형 학습, 심리 정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풀로 지역의 전문기관 상담사 및 인턴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센터장 양지숙 장학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원격연수(15시간)와 집합연수(15시간)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코칭단은 연수과정 중에 학생 대상자에게 직접 실습을 하며 강사에게 수시로 피드백과 슈퍼비전을 받으면서 한글 해득을 위한 역량강화를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 내 교육실에 가리막 설치 및 방역 장비를 갖추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를 통해 철저하게 예방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가운데 교육에 임하고 있고 학습코칭단도 14명씩 수, 목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습코칭단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지지해주며 자기효능감 및 학습동기향상과 학습코칭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힘을 보태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초 105명, 중15명 총 120여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한글지도, 기초수해력, 기초문해력, 학습코칭 및 정서지원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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