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 한국사 CEDA 토론대회
문태고등학교 한국사 CEDA 토론대회
  • 강천웅
  • 승인 2018.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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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학생들이여! 잊지마라! 조국의 위대한 역사를 그리고 그들의 선택을!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1122일 목요일 저녁 2018. 꼭 그래야만 했소?한국사 CEDA토론대회를 1,2학년 토론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우리 역사에 담겨진 여러 사실에 대해서 학생들 스스로 고찰해보며 특정 주제에 대한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고차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신장시키고자 개최되었다고 한다.

'독립운동의 방향, 외교독립론인가? 무장투쟁론인가? 실력양성론인가?'라는 논제에 맞추어 저마다 당대 독립운동가의 자세로 열띤 논거를 제시하며 뜨거운 토론을 펼쳤고, 우리 역사적 사실과 선택에 대해 비판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명주 역사교사는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데에는 다양한 생각들이 있을 것이고, 과거의 선택과 결정이 오늘날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지나온 역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역사 속 선택과 결정에 대해 오늘날 학생들이 평가해보고 비판하는 토론의 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잃지 않고 늘 곁에 두고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역사교육의 현실화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미래지향 역사교육을 교육의 주체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업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고, 지난 2017년도 보훈선양 창의체험학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처장 기관표창을 받는 등 교육공동체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고의 교육활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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