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342회 정례회 본격 활동 시작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342회 정례회 본격 활동 시작
  • 강정오
  • 승인 2020.06.0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년 결산, 제2회 추경예산 심사 및 농어촌 현장 방문
김성일 의원 (해남1, 더불어민주당)
김성일 의원 (해남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해남더불어민주당) 342 1차 정례회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4일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과 4에이치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비롯해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2019년도 예산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 경제 회복과 소득 안정 추진을 위해 편성한 2020년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708억원이 증액된 1526억원 규모로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던 농어촌 현장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농수산위원회 10명의 전체 의원들은 곡성과 구례군에 위치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농·수산 자원 활용 극대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통의 선진모델이 되고 있는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장흥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전남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제품화와 융복합 산업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농수산 분야 자원 연구, 기술개발 유통 개선 등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전남도가 추진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농수산업의 새로운 유통 모델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의 농·수산물 생산 지역인 전남에서 다양한 농수산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1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농어민과 직접 소통을 위해 매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이를 토대로 농어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