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도의원, 생활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컨트롤타워 도민안전실부터 앞장서야
정광호 도의원, 생활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컨트롤타워 도민안전실부터 앞장서야
  • 강정오
  • 승인 2020.06.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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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

전남도의회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제342회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결산 심의에서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도민안전실의 안일한 사회적·생활적 거리두기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정광호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2019회계연도 도민안전실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 앞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남도의 컨트롤타워는 도민안전실이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 시점에서 재난 컨트롤타워 도민안전실은 말로만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사에 참석한 도민안전실 소관 3개과 40명의 집행부는 생활적 거리두기 최소한의 거리인 1~2m에 훨씬 못 미친 50cm 간격으로 자리에 참석했다.

정광호 의원은 안전 수칙은 말로만의 실천이 아닌 몸으로 배어있는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이후 예·결산 심사 시 다른 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생활적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도민안전실이 도의회와 협의해서 실천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62일부터 17일까지 제342회 제1차정례회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및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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