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단계적 순차 등교로 등교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른 관내 유·초·중·고 30개(원)학교 집중지원 주간을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전문직 및 보건·급식·체육 업무담당자 모두가 참여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 학생 시차 등하교, 급식시간 조정, 과밀학급 공간 거리두기, 학교운동부 지도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 특별실, 급식실 등의 방역물품 점검 등, 등하교시 학생들의 통학안전망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허호 교육장은 영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함께 등교개학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이 시기 교육현장의 다양한 변화는 미래교육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안전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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