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2018 전남소프트웨어교육 우수학교 선정
함평영화학교, 2018 전남소프트웨어교육 우수학교 선정
  • 강천웅
  • 승인 2018.1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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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으로 모두가 소중한, 결대로 꽃피우는 입지를 굳히다’
함평영화학교 2018년 SW교육선도 학교 운영사진
함평영화학교 2018년 SW교육선도 학교 운영사진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2018. 전남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 평가 결과 특수학교로는 유일하게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22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146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학교급별 상위 10%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8, 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7개 등 총 15개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 중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가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영화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교과 및 중고등학교 정보통신활용 교과시간과 정보화대회 및 SW교육페스티벌, SW교육 관련 현장체험학습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로봇공학부 동아리 활동과 ‘SW & IT 챌린지방과후활동을 통해 완성형 로봇(Dash & Dot) 및 가상현실(VR) 등의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 정보화교육 연구회(전라남도교육청) 2018. 게임리터러시 교사 연구회(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연계된 교사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해왔다.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창근 장학사는 컴퓨터는 장애인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이며, SW교육으로 장애를 딛고 결대로 꽃피워 소중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동력인 소프트웨어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아야 하며,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적합한 소프트웨어교육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운영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승주 교장은 앞으로도 지적장애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해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고 정보화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참여, 정서안정 및 여가활용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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