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발명 인재단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2020년 5월 30일(토)부터 온라인 개강식을 비롯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발명 인재단 프로그램은 2년 과정으로, 1년차에는 발명 초급(33시간) 및 중급 과정(24시간)을, 2년차에는 발명 상급 과정(57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초·중학생 대상 발명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라인 개강식을 위해 사전 테스트를 27일과 29일 총 2회 실시하였으며, 개강 안내 자료를 학생이 받아볼 수 있도록 미리 집으로 발송하여 온라인 개강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였다.
발명 인재단 온라인 개강식은 초·중급반, 상급반으로 나누어 네이버 밴드(band) ‘Live 방송하기’를 통해 총 2회 실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발명교육 콘텐츠(IP스쿨)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발명 인재단 온라인 발명수업은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행되며 질의·응답 및 피드백 또한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미 원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첫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발명 인재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이커 교육, 맞춤형 특허출원 교육, 발명 전문가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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