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Wee센터에서는 5월 28일(목), 보성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는 실제 상담 사례의 접근 방법 및 방향성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교상담운영에 대한 담당자들의 협의를 통해 동료자문, 그리고 학교와 Wee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 수퍼비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Wee클래스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학생상담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Wee클래스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위기학생 및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개입하므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