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농어민 공익수당 보완 및 농·수산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책 마련해야
박종원 도의원, 농어민 공익수당 보완 및 농·수산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책 마련해야
  • 강정오
  • 승인 2020.05.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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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의원, 도정질문
박종원 의원, 도정질문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20일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행 첫 해를 맞이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대한 보완과 농·수산업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 마련에 대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박종원 의원은 시행 첫 해를 맞이한 농어민 공익수당은 갈수록 어려운 농어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으로 높이 평가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자로 정하고 있는 실제 거주와 공무원·공공기관 등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자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 개선할 점이 있다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은 도민에 대한 공약사항으로 전남에서 처음 시행한 것인데, 시행 첫 해인 만큼 지급대상자 선정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조례나 지침 등을 보완하여 농·어민 단 한명이라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박종원 의원은 또 산업·경제 분야와 함께 농·수산업분야에서도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농도인 전남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은 바로 정부의 정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촌이 인력난으로 인해 농·어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 지사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통한 판매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직거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수산업 분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농도인 우리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 될 수 있도록 실행적인 측면에까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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