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영암곤충박물관, 고구려대학교 식품산업곤충학부와 ‘곤충산업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5월 12일(화)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암곤충박물관과 고구려대학교 식품산업곤충학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곤충산업 인재 육성에 필요한 산·학 연계 현장실습 및 연수 등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전남생명과학고는 친환경농업 영마이스터를 육성하여 취업시키기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농우바이오, 가보영농조합법인, ㈜더기반 등 120여개 우수 중견기업과 MOU을 체결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자긍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바른 인성함양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는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각함에도 2019학년도에 전라남도 9급 공무원 합격, 농협중앙회, 아시아종묘(주), 가보영농조합법인 등 우수 농축산 중견기업 및 자영농으로 정착하여 96.6%의 취업률을 거두었다.
이러한 취업성과는 매년 취업 만족도가 높은 우수 기업체에 대해 졸업생 추수 지도와 병행하여 기업체 담당자와 꾸준히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취업 연계 활동을 실시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최광표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진로체험 교육과 아울러 현장실습을 통해 곤충 사육사, 곤충 해설가 등 우리나라 곤충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갖춘 지역 기술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산·학·연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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