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부터 시작한 코로나19 특별모금이 군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영광모아블루베리 영농조합(대표 강일성)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기탁해왔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모아블루베리 영농조합법인은 좋은 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일성 대표는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조합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특별 성금을 기탁해준 모아블루베리 영농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 19 방역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영광 지역을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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