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ㆍ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 추가 연장
국립고궁박물관ㆍ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 추가 연장
  • 강정오
  • 승인 2020.04.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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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과 덕수 중명전, 경궁 대온실 같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당초 419일까지에서 다시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225일 휴관한 이후 그동안의 휴관 공지와 달리 별도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재개관 시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과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기관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 등은 현행과 같이 정상운영(, 문화재 안내해설은 28일부터 중지 조치)하되, 관람객의 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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