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의 3천배 유세 4일째 이어가며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 호소
천정배의 3천배 유세 4일째 이어가며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 호소
  • 강정오
  • 승인 2020.04.12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정배 후보(광주 서구을)는 어제 오후(11) 마재사거리에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3천배 유세를 지속하며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 어차피 한 식구인데 당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일 잘 할 인물 보고 투표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만을 묻지마지지한다면 또다시 호남은 찬밥신세가 되고, 모처럼 부상한 호남 대권주자는 당하고 말 것이다라며, “호남의 대도약을 이룰 광주호남발전, 개혁성공, 호남대통령을 위한 선택은 바로 저 천정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개혁을 성공시키고 호남대통령을 함께 만들겠다. 서구민께서 가장 먼저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시작해 달라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3천배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천 후보는 3천배 유세와 함께 연일 SNS<초심(初心)>,<고통과 디딤돌>,<심재(心齋)>, <간절한 마음> 등 자신의 소회와 성찰을 담은 글을 게재하며 유권자들에게 호남의 미래를 위한 전략투표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염주사거리 3천배 유세에서는 한 시민이 건강도 생각하셔야죠라고 말하며 수건을 들고 와 천 후보의 무릎 밑에 깔아 주기도 했고, 지나가는 차들이 경적을 울리거나 차 창 밖으로 손을 흔드는 등 응원해 주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오늘도 풍금사거리(1030)와 염주사거리(17)에서 4일째 3천배 유세를 이어간다. 천정배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날씨에 상관없이 아침저녁으로 3천배 유세를 이어가며 끝까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