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선대본,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인천촌구석’이 망언도 아닌가?”
박찬대 선대본,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인천촌구석’이 망언도 아닌가?”
  • 강정오
  • 승인 2020.04.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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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11) 오전 연수구를 방문해 정승연 후보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막말 후보에 대해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했다.

실제로 ‘30~40대는 논리 없다’ ‘나이가 들면 장애인이 된다등 망언 퍼레이드를 펼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도 했다.

세월호 유족에게 또 막말을 쏟아낸 부천의 차명진 후보도 탈당을 권유했다.

그런데, ‘인천 촌구석발언으로 300만 인천시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정승연 후보와 온갖 기행과 망언으로 인천과 송도 주민들을 부끄럽게 만든 민경욱 후보만큼은 제명은커녕 지원유세를 온다고 한다.

미래통합당 소속의 정치인들의 막말은 20대 국회 내내 이어졌다. 심지어 총선 정국에서도 막말은 이어졌다.

인천시민을 대신해 박찬대 선대본은 김종인 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묻겠다.

인천촌구석정도는 막말로 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미래통합당의 인천시민 무시는 오래전부터 시작했다. ‘이부망천막말의 주인공도 여론이 잠잠해지자 결국 입당을 시켰다.

특히, 정승연 후보는 21대 총선이 시작되자,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지금이라도 막말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린 정승연 후보를 해당 행위자로 제명하고, 인천시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제명도, 사과도 없다면 미래통합당은 인천시민들에게 표로써 심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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