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 ‘긴급돌봄’ 제공
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 ‘긴급돌봄’ 제공
  • 한승열
  • 승인 2020.04.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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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다함께돌봄센터(모두의 놀이터)를 개소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함께돌봄센터 휴원과 더불어 긴급돌봄만 실시하라는 보건복지부의 권유에 따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돌봄만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다함께돌봄센터(모두의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만6세부터 12세이하(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되며 소득수준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아동이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에 신청 및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 돌봄이 막막했는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긴급돌봄을 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퇴근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고 가족의 삶이 편안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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