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 입장문
광주·전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 입장문
  • 강정오
  • 승인 2020.04.0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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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소상공인들을 비하한 김원이후보 선거캠프는 사과하라

먼저 코로나 19 관련해서 극심한 경영난에 허덕이는 목포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께 용기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이 고비를 극복해 나갑시다.

최근 21대 총선 인쇄물 관련하여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는 각 후보들 면담을 통해 선거홍보물 관련해서 지역업체에게 의뢰를 부탁한 바, 박지원/윤소하 후보는 목포지역 인쇄소에서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하였으나, 김원이 후보는 타 지역 업체에서 이미 제작하기로 결정되어 목포에서 제작할 수 없다고 입장 표명을 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전방위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를 대표하고자 출마한 지역국회의원 후보가 우리지역 소상공인을 외면하는 것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으며, 이런 작은 홍보물 인쇄까지도 지역업체를 외면하는 후보가 과연 목포가 최고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더구나 선플달기의 선거를 약속한 김원이 후보의 관계자 김재희는 선량한 유권자인 광주전남 인쇄조합 회원사를 페이스북(Facebook)에서 똘마니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하한 바 있다.

이러한 원색적인 표현은 목포지역 소상공인과 특히 광주전남인쇄조합회원가족 3,500여명 모두에게 심한 모욕감과 치유되지 못한 상처를 주어 인쇄인 모두는 비통하기 이를 데 없다.

 

이에 우리는 김원이 후보측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김원이 후보와 김원이 후보 선거관계자 김재희는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및 지회가족에게 즉시 진심으로 사과하라.

 

2.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신중함을 기하기 바라며 목포는 최고다를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

2020. 4. 7

광주·전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장 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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