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영광군, 2020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 한승열
  • 승인 2020.04.0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정 임산물 재배 적기 추진을 위하여 지난 43일 제2차 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산림소득사업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정했다.

군은 과대추, 떫은감, 표고재배, 잔디재배 등 50농가에 8개 분야, 49천만 원의 사업비를 최종 확정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하여 친환경 임산물 퇴비, 포장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생산 장비 구입, 저장건조시, 통기자재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 비율을 기존 40%(자부담 60%)에서 50%로 변경하여 임업인의 부담을 낮추게 됐.

임업은 장기저수익성, 생산규모 영세 등으로 인해 임업 소득이 타 분야비해 낮은 실정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임업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호두나무 식재 공모사업 등통하여 2016년부터 광군 호두 100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호두 주산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영광군 사과대추작목반에서는 아삭하고 달콤한 사과대추를 재배하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을 꿈꾸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 면적의 44%가 임야로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며 고령화, 웰빙 수요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청정임산물, 림휴양치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타 분야와 형평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및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