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에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사폐쇄로 인한 학교지원 업무공백 방지 및 비상시 위기능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 내용은 전 직원 중 각 팀 2명씩 필수요원을 지정해 영광공공도서관(1.14km, 차량 5분 소요) 컴퓨터교육실로(3층) 근무지를 변경하여 이날 10시부터 각 팀별로 평소와 같이 업무를 처리하였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 열린 주간업무 회의에서는 4월 9일부터 단계적 온라인개학에 따른 관내 학교 학사운영과 온라인개학 이전 사전준비와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허 호 교육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 위기 속에서도 학교 지원과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무원의 기본적인 의무임을 인지하고 하루 빨리 학교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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