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지난 23일(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3차 휴업 연장에 따른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관내 초등학교 44교를 방문하여 현장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학교별로 마련된 긴급돌봄이 안전하게 운영되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점심과 간식의 위생 및 안전을 확인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죽림초등학교 김미애 교감선생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맞벌이가정의 걱정이 많았는데 중식·간식비 지원을 통해 긴급돌봄을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학부모의 걱정도 덜고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의 적응을 돕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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