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과 순천 마을교육공동체,우리는 힘모아 뜻모아 마을교육 활성화를 이룬다
영암과 순천 마을교육공동체,우리는 힘모아 뜻모아 마을교육 활성화를 이룬다
  • 강천웅
  • 승인 2020.03.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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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324() 모정마을작은도서관 중심 마을학교에서 영암과 순천 마을학교 대표 10명이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자리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영암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 마을학교와 영암 중심마을학교 그리고 5개 마을학교 관계자 모두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마을교육 운영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2020년에는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교사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하는 중심마을학교가 만들어져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지역과 지역의 마을학교가 정보를 교환하고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논의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한자리 모임에 참여한 영암 중심마을학교 김창오 대표는 순천풀뿌리교육자치 지원센터는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어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영암에서도 민학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아이들을 지원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마을학교가 발벗고 나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의 상생을 위해 오늘 같은 자리를 정례화하여 마을학교 교사의 역량강화와 연찬회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김성애 교육장은 마을교육 활성화는 학교 안과 밖의 협력, 지역간의 소통을 통한 우수 사례 공유로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낼 수 있다.”힘을 모으고, 뜻을 모아 마을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 마을교육공동체들의 네트워크 모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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