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 공군 탄약고 조기이전하고, 마륵동을 서구 미래교육 랜드마크로 조성
천정배 의원, 공군 탄약고 조기이전하고, 마륵동을 서구 미래교육 랜드마크로 조성
  • 강정오
  • 승인 2020.03.22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서구의 숙원인 마륵동 공군 탄약고를 조기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 서구 미래교육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4번째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천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마륵동 공군 탄약고 이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광주 시민들과 함께 국방부에 가서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의 선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면서, 그러나 광주 시민과 국회의원,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의 묻지마 군공항 이전 반대로 사업 진행이 지체되고, 광주-전남의 협력구도도 진전되지 못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4년간 전문가와 토론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광주 군공항 이전과 별개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을 재개하는 것이 군공항 이전을 위해서도, 서구 발전을 위해서도 현명한 대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21대 국회에서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이 재개되도록 국회와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이전 대상 부지의 연약지반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마륵동 부지에)아시아문화중심도시 미래교육문화권과 호남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면서, “미래교육문화권은 에듀테크(EduTech)체험센터, 청소년지식박물관, 상상파빌리온 등 최첨단 복합에듀테마 파크를 조성하고,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 첨단학습, 진로체험, 평생교육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체험과 교육관광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호남역사문화공원 조성도 추진하겠다면서, “호남역사전시관 건립, 인물공원, 문학공원, 작품 활동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서구가 호남정신과 문화 창조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