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화순교육지원청,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 강천웅
  • 승인 2020.03.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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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심리상담사가 찾아가는 학습 상담 및 코칭 지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화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상담사가 찾아가는 학습 상담 및 코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학습 코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휴업일 연장으로 학습 및 상담이 필요한 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기 위함으로 지원을 동의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개학일 전까지 집중 운영한다.

전년도 지원을 받은 학생 중 비학습적 부진 요인이 강하고 지속적인 학습 상담 및 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선별했고, 학습심리상담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희망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기획한 담당장학사는 화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는 대상 학생을 방학 중 지속 지도해 왔으나, 휴업일 연장으로 인한 시기에 학습결손이 우려되어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직접 찾아가는 학습 및 상담 코칭으로 필요한 학생이 적기에 적합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및 휴업 연장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교 현장은 각 여건에 맞는 교육활동으로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우리 청에서도 각 팀 및 센터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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