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업 중인 학생을 지원하자는 교직원 대상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학습 결손이 예상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 활동으로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코로나-19」 3차 휴업에 대응하는 학생지원 실천 캠페인으로 「수업 loading」이라는 제목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우리 학교는 새학년 교과서는 미리미리 배부해요 ▸우리 학교는 온라인 학습을 매일매일 확인해요 ▸ 우리 학교는 의미있는 독서과제를 제시해요 ▸우리 학교는 학생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지도해요 ▸우리 학교는 하루 두 번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상담해요 등 10가지 항목을 담고 있다.
온라인 홍보물을 받은 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3차 휴업과 그로 인한 수업일수 감축으로 선생님들의 위기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다각도로 학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온라인 홍보가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