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휴업 추가 연장에 따른 학교장 영상회의 개최
신안교육지원청, 휴업 추가 연장에 따른 학교장 영상회의 개최
  • 강천웅
  • 승인 2020.03.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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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39() 오전,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장과 3차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추가 연기 후속 대책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대응 방안을 바탕으로 학사 일정, ·중등학교 교육활동, 유치원 긴급돌봄, 개학 전 학생 생활 교육, 학원 점검, 방역 대책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관내 학교별 특성에 따른 대책 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각급학교에서는 학년()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학부모, 학생들과 소통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 활동을 병행하여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320일까지 연장하며 방역조치, 위생용품 제공 등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생활하고 있다.

김재흥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에 모든 교원이 동참하여 학생 개인별 상황과 수준에 맞는 감동 있는 교육행정으로 공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개학기 대비 코로나19 학교 대응 상황 2차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하는 등 수시 점검체계를 갖추어 감염병 예방 관리 및 학생 교육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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