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지금 장서점검 중
장성공공도서관 지금 장서점검 중
  • 강천웅
  • 승인 2020.03.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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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을 활용해 대규모 장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보유 장서 122천여 권에 대해 소장 자료의 소재 및 상태 파악, 불용자료의 이관 및 폐기를 통해 체계적인 장서관리를 기하고, 원활한 자료 보유 공간 확보로 이용자에게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228일부터 36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서관에서는 장서점검기를 추가로 구입하여 사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진행 중이다.

또한, 장서점검과 함께 열람실, 자료실, 강의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원래 오는 6월 중에 1주일가량 자료실을 임시 휴관하고 장서 점검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으로 323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에 앞당겨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기를 바란다면서 장서점검이 끝나면 자료의 최신성 유지로 인해 이용자료의 신속한 검색과 대출이 가능해지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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