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도의원, 샤인머스켓 수출 지원 정책 수립 되어야
구복규 도의원, 샤인머스켓 수출 지원 정책 수립 되어야
  • 강정오
  • 승인 2020.0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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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지난 13일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농축산식품국의 2020년도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 샤인머스켓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포도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베트남)이며, 수출액은 전년보다 64.2% 증가한 2300만 달러(271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포도 품종별 비중은 샤인머스켓이 72.4%, 거봉 13.8%, 캠벨 13.3% 였다. 복규 의원은샤인머스켓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의 수출 지원을 위해 비가림 시설과 수출용 선별장 건립 지원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구 의원은 전남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지난해 40ha 국내 최대 수출 지역인 경남의 100ha에 못 미치지만 점차 재배면적과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남도에서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소득보장과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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