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선거사무소 "민주당 심장 목포서 근거없는 비방 즉각 중단"촉구
우기종 선거사무소 "민주당 심장 목포서 근거없는 비방 즉각 중단"촉구
  • 강정오
  • 승인 2020.02.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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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예비후보(이하 우기종 후보) 선거사무소 허철웅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광주·전남환경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의 음해성 비난 성명을 반박하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사과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우기종 후보가 전국의 강을 파괴하는 계획을 주도적으로 실행했다는 근거가 명백히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최근 환경연합이 우기종 후보가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녹색재단 이순영 이사장이 뉴라이트 핵심인사라는 주장과 관련, 우 후보 또한 뉴라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제기에 이는 분명한 허구임을 밝히는 바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근거 없이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는 마타도어는 그 자체가 이미 해당행위이다고 비난했다.

또 지난 3일 중앙당에 선출직 공직자의 예비후보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중립 준수에 대한 지침을 거론하며 최소한 민주당원들 간 분란을 야기하는 불손한 행위들은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당의 취지에 따라 사실관계에 입각한 인물 검증과 목포시민을 위한 정책 경쟁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허 대변인은 이어 지난 군사정권의 흑색선전과 모략으로 반평생을 시달린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 또다시 아니면 말고 식의 네거티브가 이후로도 지속된다면 이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이 또한 목포시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근거없는 상대 비방 중단과 공정한 경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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