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 작품전 개최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 작품전 개최
  • 강천웅
  • 승인 2020.02.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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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쉼표 하나라는 주제로 노여정 작가와 제자들의 단체전을 개최한다.

노여정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지금까지 어깨 창립전, 선묵회 정기전, 독일 괴테연구소 문화원 초대전, 한중 미술문화 교류전, 광주청년작가전 등 다양한 초대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무등미술대전 입·특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입선 등과 함께 아동미술교육협회와 한국예능미술협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제자들이 한국화, 수채화, 세밀화, 정밀묘사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표현해낸 그림 30점을 비롯해 공동으로 제작한 공예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그림 속 파란색은 바다와 하늘의 모호함을 표현했으며, 작품을 바라보는 이에 따라 하늘이나 바다로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자유와 높은 이상을 종이비행기로 나타냈다면서 내 삶의 쉼표 하나를 느끼며 마음속 깊숙이 잠들어있는 감성을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은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감동을 한껏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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