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설 명절 맞아 목포사랑나눔운동 실천
목포시 유달동, 설 명절 맞아 목포사랑나눔운동 실천
  • 문경희
  • 승인 2020.0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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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줄이어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란횟집(대표:조형숙)에서 백미(10kg) 100포, 목포합동석유(대표:박희서)에서 백미(10kg) 19포,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 백미(10kg) 100포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기탁했다.

또 서해어업관리단에서 100만원 상당의 현금(물)을 저소득(5세대)를 찾아가 직접 전달, 서해어업관리단 무궁화 2호에서 현금 10만원을 기탁, 비파라이온스클럽에서 60만원 상당의 온수기를 까리따스수녀회에 기부, 유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떡 54kg, 라면 14박스를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기탁했다.

아울러 지난 15일에는 조선내화(대표 이금옥)에서 1,400만원 상당의 현금(물)을 기탁하는 등 유달동에서는 목포사랑나눔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줄이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상가 및 단체에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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