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도의원, ‘2020년 전남 경제 성장 원년으로’
김기태 도의원, ‘2020년 전남 경제 성장 원년으로’
  • 강정오
  • 승인 2020.01.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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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에는 전남 성장을 견인할 경제 분야의 활력이 높아지길 기대되면서,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실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기태 전남도의원 (순천사진)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도 경제 산업 분야 총 461290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되면서 전남도 신성장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이는 경제 산업 분야 역대 최다 예산으로 총 사업비는 11928억 원에 달한다고 피력했다.

이는 전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사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바닥경기가 살아나고, 지역 중소기업의 가동력을 높여 신바람 나는 경영정상화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기태 의원은 전남에는 비행 시험공역, 항공센터 등 풍부한 드론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첨단산업 발전의 필수인 무안국제공항, ESS산업, 경량소재산업 등 우수한 연계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면서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산업, 첨단 운송기기산업, 여기에 기존의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활성화에도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지역 건설업의 경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아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특수공법을 제외한 지역 건설업체를 배제하지 않고 참여도를 높이는 행정력과 서울의 1군 업체들도 이제는 지역 업체와 공생·공존하는 마인드와 가산제도가 요구되며 지역 업체를 참여시키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대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탄력을 받고 있는 여수경도 개발을 비롯한 관광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E-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의 경우 전남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그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천년 전남의 미래 기틀 마련에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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