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봉급 끝전모아 이웃사랑 실천
전남도의회, 봉급 끝전모아 이웃사랑 실천
  • 강정오
  • 승인 2019.12.30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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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 의원들이 봉급 끝전을 모아 미화요원 등에게 방한 장갑을 전달했다.

이용재 의장은 30일 오후 도청과 도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화요원 등 현업부서 직원 58명에게 230여만 원 상당의 방한용 장갑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방한장갑은 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올 2월부터 매월 봉급의 끝전을 모아 마련됐다.

도의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사랑을 실천하자고 의원 봉급 끝전모으기를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의 제안으로 의원총회를 통해 결의해 매월 급여에서 1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왔다.

이용재 의장은 적은 액수지만 전체 의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면서, “으로도 사회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급 끝전모으기를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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