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해남군향우회 가족한마당축제 성료
재광해남군향우회 가족한마당축제 성료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0.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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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임일도)는 지난 28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21회 향우가족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개회식과 함께 체육행사, 읍면대항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2000여명의 향우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자랑스런 향우인상은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산이면), 양동호 광주시의사협회장(옥천면),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현산면)이 수상했다.
또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향우들에게 주어지는 공로패는 윤갑현 재광향우회대외협력처장(옥천면)을 비롯해 김현준 전 현산면 회장(현산면) 등 11명이 수상했으며, 김성주 해남군수협조합장(옥천면)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더불어 대학 재학중인 향우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전문 분야 향우가 무료봉사로 실시한 치과진료 등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임일도 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매년 가을 향우한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해남발전과 향우들의 화합을 위해 향우회에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1976년 창립한 이래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규모와 내용면에서 전국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13만 해남향우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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