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국가중요시설 소방 실태점검
전남소방본부, 국가중요시설 소방 실태점검
  • 강정오
  • 승인 2019.12.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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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한빛원전 등 국가 중요시설 및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12월부터 20202월까지 소방 환경 실태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특히 이번 점검에선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현황 및 추진 실태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마재윤 본부장은 지난 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소방시설 및 방재시스템 구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전관리 책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등 안전 책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기적인 자체 소방시설 점검과 자위소방대 훈련 등 평소에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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