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도의원, 스마트 팜 기술로 농업 활성화해야
박진권 도의원, 스마트 팜 기술로 농업 활성화해야
  • 강정오
  • 승인 2019.1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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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경영실습온실 농장 시설 지원 늘려야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고흥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고흥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고흥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2020년 농업기술원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경영실습 온실 농장 조성 사업에 대해 미비한 부분의 지원을 늘려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진권 의원은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해 운영함으로써 교육 후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고 데이터를 축척, 영농창업의 밑거름으로 기회를 제공받고 있으나 스마트 팜이 무색할 정도로 시설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 “재배작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스마트 시설온실 구성에는 복합환경제어 ICT 장비와 양액공급제어 ICT 장비에 영상장비를 구축해 PC나 스마트 폰, 태블릿 등으로 원거리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농을 육성해 이들이 전남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앞으로 농업기술원이 스마트 팜 기술분야에 대한 연구 예산을 증액하여 농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은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업기술원에서 시설해 시군에 인계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나주, 고흥, 무안, 곡성,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4~6개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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