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플라워푸드 교육장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함평군, 플라워푸드 교육장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강정오
  • 승인 2019.12.03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플라워푸드 교육장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계공무원, 설계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를 포함한 경과보고와 층별 공간구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총 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플라워푸드 교육장은 지역 농축특산물을 활용한 조리실습장으로, 827.48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음식문화 활성화와 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2층과 3층에는 요리실습교육장과 144석 규모의 교육장이 각각 들어선다.

특히 군은 내년 8월 준공 전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해 실습 기자재 구입까지 마친다는 생각이어서 내년 준공과 함께 바로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고유의 음식문화는 곧 그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이라면서, “플라워푸드 교육장을 통한 다양한 음식체험교육으로 함평만의 차별화된 관광음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