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제6회 정기연주회
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제6회 정기연주회
  • 강천웅
  • 승인 2019.12.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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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단장 신제성, 지휘자 김성웅)은 오늘 1210() 오후 7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본 합창단은 2014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여러 차례의 초청 연주와 순회공연을 해오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여섯 Stage로 진행된다. Stage 1에서는 성가곡 [목마른 사슴][A Peaceful Alleluia], 그리고 [온 누리에 참된 기쁨 넘치네]로 우리 마음에 성스러운 아름다운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Stage 2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윤주승님이 아름다운 알토 색소폰의 선율로 [Pequeña Czarda][Granada]을 연주하고, Stage 3에서는 신기꿈나래 챔버오케스트라가 [마법의 성][학교가는 길]로 흥을 돋운다.

Stage 4에서는 여수교직원합창단의 올해 대표곡인 [훨훨 날아요]와 모두에게 잘 알려진 [You raise me up], 그리고 율동을 곁들인 [야래향]으로 합창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Stage 5에서는 우리 지역보다는 세계에 더 잘 알려져 있는 뿌리패 예술단에서 [비상]을 연주하며 흥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Stage 6에서는 여수교직원합창단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맑은 밤하늘을 그리며 [청산에 살리라][],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며 [무궁화]를 노래한다.

신제성 단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올곧은 품성과 삶의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해 수고하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깊이 있는 합창을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단원이 늘어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를 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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