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제3회「우리 고장 문화 알기」골든벨 대회 개최
화순교육지원청, 제3회「우리 고장 문화 알기」골든벨 대회 개최
  • 강천웅
  • 승인 2019.1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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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25() 관내 초등 6학년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오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우리 고장 문화 알기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 고장 화순에 대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화순청에서 발간한 창의체험자원지도 및 매월 안내된 내 고장 바로 알기 안내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외부위원 및 중학교 교사가 출제·검토를 맡았다. 또한 2018년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과 함께 군청, 의회 등 지역 인사를 문제 낭독에 참여시켜 그 의미를 더하였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골든벨 대회에 참석한 교육장은 수상 현황을 보면 학교 규모보다는 관심도와 준비도에 좌우되는 경향성을 보인다. 고장을 알아가는 일은 중요하고 꼭 필요하므로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 산업, 문화, 역사,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벨 대회는 다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모두가 참여하는 예선을 실시하였고 사진, 음향 자료, 힌트, 해설 등을 제공하였다.

본선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 탈락된 학생들까지 모두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만들어 진행되었다. 최후의 1인이 된 화순만연초등학교 김가현 학생이 제3대 장원이 되어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5명의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는 등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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