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수 도의원, 학생 자치활동 강화해야
유성수 도의원, 학생 자치활동 강화해야
  • 강정오
  • 승인 2019.1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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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7%도 안돼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자치활동 강화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촉구했다.

유성수 의원은 2019학년도 초고등학교 운영위원회 개최 횟수는 2000회가 넘었지만, 학생참여는 144회에 불과해 학생은 7%조차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밝히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급식만족도 조사와 방과 후 과정, 흡연률 조사 등 여러 조사결과가 부실하게 드러난 것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학생의 학교생활에 관련된 사항을 설문조사를 하거나 학생대표 회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학생들의 자치역량 강화에도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유성수 의원은 학생자치활동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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