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광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 강정오
  • 승인 2018.07.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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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모두가 행복한 학교의 초석

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4()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지역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교권보호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는 각급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예방 및 교권침해 사안 발생시 대응 조치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이나연 변호사(광주광역시교육청)는 교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의 대응 조치에 대해 안내하였고, 학생 인권과 교권은 서로 대립이 아닌 존중되어야 하는 가치라고 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이러한 인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문다영 교사(동광양중)교권보호 실무자로서 교권침해 사안 발생시 대응 조치를 이해할 수 있었고,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겠다고 말 했으며, 조경익 교감(광양여자중)학생, 교사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권리 존중 풍토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교권과 학생인권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보호받고 존종되어야 한다고 하며, “교원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믿고, 지지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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