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국향을 모아서 국향지교, 100주년을 새겨서 백년지교
장흥관산중학교, 국향을 모아서 국향지교, 100주년을 새겨서 백년지교
  • 강천웅
  • 승인 2019.11.0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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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100주년 전시회를 친구와 함께, 우정과 사랑이 꽃피는 학교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의 학생자치회는, 116() ‘빛나는 내 친구야, 국향지교(菊香之交) 백년지교(百年之交)를 만들자는 다짐을 하고, ‘국화와 함께, 100주년과 함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만들어 진행했다. 현재, 학교 강당에서, 국화분재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교육활동 내용을 전시중이다.

학생자치회 선동용 회장(3학년), “114일 국화전시회 개막식에서, 저는 학생 대표로 테이프 커팅에 참가했어요. 교장선생님과 마을 어르신, 기관 단체장님과 함께 테이프를 커팅하면서, 이 전시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보겠다는 생각을 자연히 하게 되었어요.”라며 학생인 우리가 이 전시회에서 무엇을 해야, 우리 향기도 온누리에 가득할까 저절로 생각했어요.”라 말했다.

이경서 부회장(3), “저는 테이프 커팅을 하면서, 우리 학교의 3사랑 다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 친구와 우정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꿉니다를 생각하였고, 전시중인 강당에서 우정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꾸어 보자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래서, 국화 향기가 가득하고, 100주년 의미를 맑고 밝게 새기는 강당에서, 우정사진 찍는 시간을 특별히 만들었습니다. ‘국향을 모아서 국향지교, 100주년을 새겨서 백년지교라는 새로운 표현이 그래서 생겼답니다.”고 말했다.

자치회 이수빈 부회장(2), “저도 국화전시회‘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의 테이프 커팅을 했지요. 우리학교가 땅끝까지 국향을 전하라, 땅끝까지 100주년을 전하라를 실천하고 있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라며, “우리 우정이 우리 학교에 가득합니다. 우리 우정도 땅끝까지 전하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우정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들은 학교 앞마당에 넘치는 국향을 모아서, 우정을 다집니다. 맑고 밝은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정을 다집니다. 국향지교(菊香之交), 백년지교(百年之交), 빛나는 내 친구, 우정과 사랑이 꽃피는 학교입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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