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마음 나누고 행복이 배가 되는 1박 2일 가족캠프
장흥교육지원청, 마음 나누고 행복이 배가 되는 1박 2일 가족캠프
  • 강천웅
  • 승인 2019.11.04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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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가족캠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19 111일부터 112일까지 12일에 걸쳐 장흥 하늘빛수목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형제자매, 학부모 등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 나누고 행복이 배가 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학부모의 동료 상담가로서의 활동지원 및 가족의 인권보호를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행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일차는 야호문화나눔센터에서 소통놀이, 거미줄놀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놀이를 했다. 2일차는 수목원 트레킹, 수목원 체험활동 그리고 레몬트리공방에서 원예활동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자연을 벗삼아 가족 힐링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 가족캠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우리 아이와 자연 속에서 글램핑하며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다른 학부모님은 매달 우리 어머니들끼리 만나는 모임을 교육지원청에서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또 가족끼리 좋은 활동들 힐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는 학부모회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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