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0월 22일(화)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보성지역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보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정보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진로박람회에서는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전문가, 드론 전문가, 코딩전문가, 로봇전문가 부스 등을 비롯하여 3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남근 교육장은 22일 보성군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하여 각종 부스를 체험하면서 “지역사회 및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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