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북초등학교(교장 송규환)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sw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 소트프웨어교육(이하 SW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면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는 것이다.

인간로봇이 되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거나 햄스터 봇을 활용한 미로게임과 컬링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SW교육을 몸소 느끼며 즐기는 장이 되었다.

또한, 광주교대 SW교육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요즘 각광받고 있는 코딩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배우며 사고력을 키우고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규환 교장은 “SW교육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이번 교육주간이 더욱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더욱이 10월 18일~19일에 열린 광양창의융합축전에 참여하며 SW교육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