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노인분회(회장 정홍준)가 주관한 ‘2019년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16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영식 무안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면 “학사골노인건강체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정영춘 청계면노인분회 선임이사님의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노인(류택선) 및 노인복지 기여자(박명수)의 군수표창, 분회장의 감사패(오승재, 이승준) 및 공로패(장경주) 수여가 있었다.
그리고 3부에 준비된 공연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노래와 색소폰연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준 청계면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렇듯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은 여러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우리말 사자성어 중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이라는 말처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항상 활동하여 건강한 노후생할 영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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