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영초등학교에서는 10월 14일~18일까지 2학기 인성교육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인성교육실천주간에 6학년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여 고운 말 쓰기 캠페인을 하였다. 김○○ 학생은 “요즘 줄임말과 욕설이 점점 심해지는데 이런 캠페인으로 내가 쓰는 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교실에서는 학급별 재량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4학년 3반에서는 ‘1분이면’이라는 동화와 ‘늑대가 뭐래?’ 라는 책을 함께 읽고 1분 동안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최○○ 학생은 “내가 하는 작은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하였다.
여수부영초등학교에서는 매월 학급규칙에 의해 인성우수학생을 시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친교활동 및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인성교육실천주간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여수부영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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